일단 미용목적이 아니라 너무 비대하고 주름져서 생리할때나 습할때 아프고 쓸려서 했음.. 후기 봤는데 다 근처에서 하라그래서 진짜 집앞에서 했음 친구가 자기도 한쪽 늘어졌다고 한다그래서 둘다 상담 받았는데 의사가 나는 필요할거라고 했고 친구는 딱히 심하지 않다고 함 근데 친구도 했음. 나는 위에 음핵근처도 주름지고 덮여서 윗부분도 함 친구는 소음순 날개만 함..
수술실 들어가서 누우면 다리 손 다 고정하고 털밀고 수면마취 들어감. 다 끝나갈때쯤에 수면이 깨서 너무 아파서 마취된거냐고 국소 한거냐고 수면 더넣어달라고 하다가 다 끝났다그래서 나옴.
나와서 누웠는데 진짜 누가 불로 지지는것처럼 아프고 불편하고 수액꽂고있는데 거기에 수면마취 해달라그럴까 너무아픈데 어떡하지 이러다가 진통제 한번 더 맞음.. 아파하다 성형앱 소음순 후기 보는데 다 안아프다그래서 진짜 g랄이다 하다가 잠들고 일어나니까 좀 나음
친구 나왔는데 나랑 똑같은 생각 하고있음ㅋㅋㅋㅋ재워주면안되냐고.. 암튼 수액 다 맞고 간호사 설명 듣는데 일주일 후에 실밥 뽑는데 그거 아프다고 신세계를 볼거라고 해서 너무 겁남 ㅜ
집와서 진통제 또 먹고 자다가 얼음팩올려놨다가 노팬티쩍벌로 선풍기로 말리는중임.. 아직도 피 조금 배어나고 따가움.
비용은 소음순 90 음핵표피 80 집앞 병원임..
미용 목적으로 하면 진짜 비추천임 예민한 부위라 아픔
나는 진짜로 불편해서 언젠간 해야할 일이라 그냥 견디는중 잠깐 거울로 봤는데 실이 겁나 두꺼움 실밥뽑는날이 두려움.. 근데 엄청부은건데도 펄럭거리지 않아서 감동임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