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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코성형 3개월간 손발품 팔면서 느낀점(오랜 오랜 고민)
꾸준히
작성 21.06.15 05:47:00 조회 699
2개월간 성예사와 같은 성형 관련 커뮤니티를 매일 적어도 20분이상씩은 투자해서 손품 팔고 1개월간  발품 팔면서 느낀 것들.(두서없이 써도 이해해주기 바람.)
(작성자는 코이외에 다른 성형들 해본적 있음. 그리고 이제 코 수술을 하려고 한다. )

1. 성형은 자기 만족이다. 누군가가 되려고 하지 말자.
 결국 외모의 정형화된 기준은 우리나라에서는 어느 정도 있다 하지만 각자의 개성을 찾을 수 있으니 누군가가 되려 하지 않고 자기에게 어울리는 성형을 했으면 좋겠다

2. 코성형은 정말 생각할게 많은 수술이다.
  모양 불만족, 염증,구축, 기능 문제, 추후의 코끝 떨어짐, 실리콘 침 정말 여러가지 변수가 많다.

3. 손품 리스트 짜는 법
 내 기준에서 코수술을 음악으로 비유하자면 장르가 정말 다양하다. 시간 줄여 짜는 법은 내가 가지고 있는 컴플렉스를 키워드로 만들자 ex. 메부리, 복코, 코짧음, 휜코
자기가 예를 들어 기능과 복코 개선이 목표다. 최대한 이 키워드 위주로 검색하고 글 읽어봐라. 보인다. 잘하는 병원들이

4. 근거없이 실패한 사람들이 하지말라는 말은 듣지 말아라.
잘 날라가는 비행기는 조용하다.
글쓴이는 코성형보다 위험하다는 양악해본 사람이다.
잘됬다.  솔직히 성예사 안들어온다.
그리고 눈은 망했다. 사람이 부정적으로 변한다. 각종 커뮤니티 게속 들락나락 거린다.

. 하지만 성격이 무던한지라,그냥 참고 재수 2번 끝에 100퍼는 아니여도 80퍼까지 만족할 수 있게 된다.
나는 좋든 싫든 내가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는 안한다. 그래서 코성형도 할 생각인거다.

하지만, 내가 정보 얻다 보면 가끔 무지성으로 근거없이 적어도 이유 없이 그냥 말리는 사람들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대부분 깊게 물어보지 말아라. 그냥 피하는게 상책이다.
자기가 한 선택이 잘못되서 남한테 하지말라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자기가 이렇게 이렇게 알아봤는데 이게 잘안됬다라고 말해주는 분들은 감사하지만, 간혹가다 그냥 부정적인 마음으로 커뮤니티에 활동하는 분들도 있다. 성형이 망해서 부정적인 마음을 갖게 됬다는걸 비난하는게 아니다. 나도 경험있어서 이해한다. 하지만 그 부정적인걸 남한테 푸는 인간들이 있다. 그건 인성이다.

내주변에 2명 코수술했는데 한분은 잘되서 10년 넘게 보형물 있어도 아무 문제 없이 지낸다. 심지어 엘자 실리콘이다.
한분은 하자마자 염증나서 빼고 재수 했는데 모양 불만족 되고 정말 힘든 나날을 겪고 산다.
한명은 다음생에 태어나도 한다 그러고 한명은 자연스러운게 제일 이쁘다라고 말한다.
이 말은 코성형포함 성형은 리스크 감수 할거 아니면 하지말고 그거 알고도 하고 싶으면 해가 정답이다. 솔직히 다 아는 말이지만, 생각보다 첫수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 고민으로만 많이하는 사람들은 뭐 몇년씩 하시는 분들도 있다.

결국 정답은 없다. 리스크 감수할 분들은 해라.

난 코 손품 짜면서 내가 받을 술기들 구글에도 쳐보고 굳이 안알아도 될것들 의사쌤들한테 물어보고내가 맘에 드는 병원가서 성형 대기시간에 코성형 한사람 있으면 뒤따라가서 물어보고 그리고 3~4군데만 다녀도 내가 받을 수술을 교집합해보면 무조건 해야되는 것들 그리고 안해도 될 것들 구분해가며 그 술기 하나 하나 영상으로 보거나 이해하려 노력했다. 그리고 그 술기 잘한다는 의사를 찾아서 하려 한다. 나보다 더 알아보는 사람들 많을 거다.
하지만, 나는 여기까지가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이고 잘안되도 컴플렉스 개선되면 재수까지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난 첫수에 성공한다는 마인드로 할거다. 이유는 내가 받을 술기에 대해 얘기하면서 가장 나랑 커뮤니케이션이 잘되는 의사를 찾았기 때문이다. 물론 말만 잘통하는게 아니라 그분이 해놓은 코들 사진을 많이 보고 최대한 나한테 맞을 거 같은곳이기 때문이다. 어차피 모양은 8군데 돌면서 내가 백날 말해봤자 100프로 의견 반영되는곳은 거의 없다 생각한다.의사도 사람이다
 다 자기주관이 있다. 말말고 행동 즉 수술에 주관이 있다.

두서없이 썼고. 맞춤법도 틀렸지만 그냥 뭔가 쓰고 싶었다.
첫수 고민에 앞선 걱정 하시는 분들 아니면 용기가 부족한 분들위해 지독하게 들었겠지만 성형 권장글은 아니다. 내가 선택한 나의 결정을 써놓았을 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고 전하고 싶은 말은 너가 원하는 대로 해 이거다. 미안하다. 결국 이말이 하고 싶었나보다. ㅋㅋ

성공하면 익명 풀고 후기 바로 가고 싶다.
나말고 첫수 하시는 분들 다들 잘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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