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볼 축소 한지 이제 9일차 인데요
피딱지랑 분비물 때문에 너무 답답해서 병원에 전화 하니깐 면봉으로 살살 제거해도 괜찮다길래
아까 꼬맨 부위 최대한 피해서 면봉하는데 갑자기 소량의 코피가 주르륵 쏟아졌어요..
너무 놀라서 지혈하고 거즈 식염수에 적혀서 닦아내고 내부 살살 닦았습니다..
찾아보니 수술 후 3일에서 일주일 정도는 고여있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놀라지 말라고 하는데요... 놀란 맘 진정이 안됩니다..
혹시 녹는실로 꼬맨 부분이 뜯어져서 피가 난건지
단순 고여있는 피가 나온건지 궁금합니다..무섭네요ㅜ 사진으로 보셧을때 녹는 실 뜯어진거같나요?
병원에 가야하는건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