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대,매부리,절골,코끝 수술 받은지 한달반 됐습니다 원래도 콧대가 있는 편이었고 주변 사람들도 코수술 안해도 될거같다고 말했었는데 매부리가 있던게 되게 거슬렸었어요 근데 또 주변에서 말리니까 괜히 건들였다가 본전도 못찾을까봐 수술을 계속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근데 매부리 있는거에 한번 꽂히니까 거울을 볼때마다 계속 신경쓰이고 친구한테 고민상담하면 항상 돌아오는 답은 수술 안해도 된다.. 매일매일 스트레스 받다가 어짜피 내 얼굴이고 내 인생이다 생각해서 제 스트레스를 없애보자 싶어서 수술했습니다 매부리는 무보형물로 하면 라인이 매끄럽지 못할 수도 있다는 원장님들의 의견들을 반영해 얄게 2미리만 깔았고, 원래 코가 크고 뼈가 두꺼워 매부리수술과 절골을 병행했습니다 원래 코가 크고 높아서 그런지 수술을 해도 작고 얇쌍해지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도 제 원래 조건에서 이 정도면 괜찮게 된건가 싶다가도 오목조목 작은 코들을 보면 또 귀엽고 예쁘고 그러네요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돌아올 답들은 대충 예상이 가기에, 여러분들이 봤을 때 제 코가 어때보이는지, 수술이 잘 된것같은지 의견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후기와 사진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