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후반남성입니다.
평소 잘생겼다는 소리는 듣지만 21살때 농구하다가 코를 심하개 한번 부딪혔는데 그이후 코끝이 좀 낮아졌습니다. 그이후로 코끝에 콤플랙스가 생겼습니다. 콧대는 충분해서 만질생각없는데 저에게 젤 중요한 코끝이야말로 정말 신중한수술이라더군요...
현재 자가연골을 이용한 수술을 생각중이었는데 부작용이 너무 겁이나네요. 이 많은 부작용들을 감수해야할지 3개월째 고민중입니다.
부작용이 생겨 재수술해야된다는것까지 생각하니 자가연골을 덧대는거보다 그냥 코끝연골재배치?묶기? 정도만 시행할까합니다 .
질문의 요지는.. 코끝묶기만 하는게 연골을 덧대었을때보다 부작용이 올 확률과 재수술의 용이성이 더 나은게 맞는 정보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