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 저녁 소고기 샤브샤브라서 먹을 생각에 생각만 해도 행복해있었음, 근데 갑자기 ㅇㅂㄹ 성형외과에서 연락이 옴.
1.내일 29일 1시에 ㅇㅂㄹ 코 상담이 예약되어 있는데,
원장님 수술이 늦게 끝날 것 같다고 1시에서 2시 30분으로 미루자 함...(굳이 상담 하루 전날에..)
2. 근데 하필 다음 상담이 3시 상담이 잡혀있어서 다음 상담에 늦을 까봐 걱정되기도 했구,
지방에 살아서 시간 변동은 2시 상담 아니면 안된다고 말함.
3. 그러자 상담사가 그럼 내일 지방에서 몇 시에 오냐고 묻길래, 내일 11시30분에 서울 도착해서,
1시간 뒤인 12시 30분에 눈썹 왁싱 하고 가서 그 이전은 힘들 것 같다고 말함.
4. 그러자, 상담사가 그럼 일단 2시 까지 내원해서, 원장님 수술 끝나는대로 바로 상담 시작하자 함. (이거 분명 의사 늦을 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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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질문..
하필 하루 전날에 연락와서 이런 연락을 주시는지... 병원 마음은 이해가는데, 상담 받으러 가는 지방러 입장에서는 진짜 멘붕인데 어쩌죠?
상담은 내일 1시 3시 5시로 잡혀있었고, 눈썹왁싱은 베네피트 아이브로우바 강남에서 12시 30분 예약 되어있어요...
그리고 눈썹왁싱받는 곳과 1시에 상담 받는 곳의 거리 차이는 많이 않나요..
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