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때부터인가 언제부터인가 이마 주름이 너무 신경쓰여서 머리를 항상 내리고 다녀야했는데요, 눈 힘으로만 뜨는 연습을 하면 된다해서 열심히 연습을 했습니다.(몇년간) 하지만 저에게 돌아온건 답답한 눈매... 그래서 이마가 문제인가, 눈이 문제인가 고민을 하며 여기저기 상담을 받아보기 시작....
세군데 정도 갔는데, 너무 반응이 달라서 고민이네요...
눈처짐 이마처짐이 심해서, 눈이 답답해지는게 맞고,
그래서 이마로 눈을 뜨는거라고 하며, 이마와 눈 두개 가를 하라시는 곳이 있었고,
뭣하러 이마까지 하냐, 눈만해도 좋아질거다 하시는 곳이 있었네요,
전 이마를 안쓰고 눈을 뜨려다보면, 처짐 때문에 속눈썹이 말려들어와서 찔림현상도 있고, 세상이 반 밖에 안보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