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품만 오지게 팔다가 딱 한 군데랑 상담하고 바로 윤곽수술 예약잡았습니다. 이제 2일 남았네여..
여태까지 이런 저런 후기, 부작용 하도 많이 찾아봐서 별로 안떨렸는데 갑자기 떨려요...
제가 선택한 병원 자체가 하루에 2명? 3명?만 수술이 이루어져서인지 후기가 많은 편도 아니었는데, 그 많지 않은 후기 중 큰 부작용을 앓거나 되돌릴 수 없는 수술이 된 케이스가 없어서 안심했거든요? 근데 방금 몇 년 전 게시물 중 '근육 절제가 짝짝이로 돼서 비대칭이 되었다' 라는 글을 봐버려서 덜덜덜얼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