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절개눈교를 하고 궁금한게 있어서 여기에 글을 씁니다. 제가 초보 단계라 댓글 못볼수도 있어서 좀 걱정이긴하네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절개눈교를 했어요. 안과 다녔는데 안검하수는 아니라고 해서 최대한 안하려고했는데 가는곳마다 눈교하라고해서 결국 한 곳에서 하게 됐습니다. 최대한 약하게 해달라했고, 몇포인트인지는 모르지만 고정이 세지않게 됐습니다. 여긴 묶는 형식으로 해요.
한 이후로 한번씩 두통이 오고, 눈당김 증상이 있습니다. 위를 올려다보려고 눈동자만 올렸을 때 당김이 심했고 속이 10여분간 울렁거렸고요. 하지만, 반대로 한 이후로 이마를 이용해 눈을 뜨는게 아예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걷다가도 울렁거림과 멀미증세가 있어요.
제가 무서운건 부작용이 없다가도 생길까봐 밤에 잠을 편히 못자는것입니다. 공황장애 증상처럼 식음땀과 동시에 심장이 빠르게 뛰는 등의 증상을 겪는데 부모님은 불안해하는것때문이라고 하시는데, 2주가 지나면 유착이 된 후라 6개월 후에나 눈매교정 풀기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이 상황이면 눈교 푸는게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