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수술 결과가 불만족스러울 경우, 불만족이라는 것 자체가 환자 주관이기 때문에, 이게 의사 과실이 아닌 경우가 굉장히 많겠죠.
화가 나는 포인트가 뭐냐면 수술 결과가 불만족스러울 경우, 환자는 다른 병원가서 재수술을 하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는 겁니다. 왜냐 불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온 병원에 대한 불신이 있을 테고, 게다가 만약 그 병원과 얼굴 붉히면서 언쟁을 벌였다거나 했을 경우 불안해서 수술 맡길 수 없는 상태일꺼니까요.

병원이 제공한 서비스 퀄리티가 떨어져서 불만족률이 높아지는 건 팩트인 데 이건 구조 자체가 복불복 게임이네요. 환자한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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