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코를 다친게 크면서 점점 코가 휘더니
급기야 한쪽으로 코뼈가 튀어나온듯 보여요 ㅠ
전혀 아프지는 않고요~
그래서 진짜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는데 너무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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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0년전에 엄마 후배가 성형외과를 하셔서
그때 제 친구가 거기서 눈,코 다했는데
지금도 멀쩡하고 예뻐요~
그땐 그냥 아는 사람이니 잘해주겠거니 하고
나이가 어려서 어떤 모양이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했는데
지금 다른 병원 후기들 보면 무서워서 못가겠네요 ㅠㅠ
어쩜이리도 병원이 많고... 못하는 병원도 많고,
이상한 병원도 많고, 브로커도 많은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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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코도 휘었지만 미용도 같이 하려고 하는데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그냥 아산병원 가보려구요
코수술하다가 죽은 사람도 있다고 하고 그래서
그냥 안전하게 가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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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수술은 정말 무슨 수술이든 위험한거 같아요
다들 좋은 병원에서 좋은 쌤 잘 만나서
수술 잘 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