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한번 30대에 한번 총 두번 눈썹 반영구를 했는데요..
매번 느낀건
몇년을 매일아침 눈썹을 그리고 잘어울리는 모양을 알고있는 내의견은 무시하고
반영구하는분 하고싶은대로 자신있는걸로 요즘유행인걸로 고집한다는겁니다
그렇게 처음 한곳은 리터치까지 받았지만 정말 누가봐도 한줄 모를정도라 다시 매일 그리고 다녔고
(여긴 지방에서 했는데 리터치때 지금 반영구한부분이 전혀남아있는게 없으니까 다시올일 없게 해달라고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돈만버린 케이스였습니다 )
최근에한곳은 짝짝이라 다시 그리고 다닙니다
여기선 제가원하는 눈썹을 말하니
대놓고 한숨쉬며 이상하다며 나중에 후회하지말라더군요
마취까지해서 참고 했지만 마취안했으면 그냥 나왔습니다 인스타에 후기 올리고 손님이 많아서 개싸가지가 없더라구요 정말 비추입니다 (수원 컷트단발인분)
결국은 지가원하는 눈썹으로 본래 눈썹을 반토막내서 얇게만든것도 모자라 비대칭에 ...하..보완하다가 안되니깐
예약손님때문에
리터치때 다시 보완해준다며 미안하다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한달 뒤에 오라고 하더니
제 본래눈썹이 길어서 그나마 비대칭 맞춰서 갔더니
지가 그렇게 반영구 해놓은줄 알고 리터치는 살짝 수정만하는거라며 제가 1차때 얘길하니 기억안난다고 하다가
아~그 자기주장 확실하신분 ?
내돈내고 내눈썹 그리는데 원하는모양 말도 못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