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수술하고 끝인줄 알았는데. (맘에 들게 되지도 않았지만
다시 하고 싶지도 않고 이게 절충이라.)
또 다시 상담하고 다시 재수술하고 또 고민해야할 일이
생기니 하~
또 마스크신세.
미치겠네요.
솔직히 연골쓰고 할때 비치고 머고 그런것 없을거라고
애기해서 그렇게 하기로 한 것인데
이럴줄 알았으면 안했을것인데.
아휴. 진짜. 코수술하고 주변에서 아무도 못알아봤는데
요새 코끝이 술많이 마시고 빨개지는 사람처럼 되고 술도
안마시는데
코끝에 동그란게 보인다고
코수술했었냐고. ㅋ
이제야 알아보네요. 다들 어디 이상한곳에서 했냐고. 쩝
결국 다시 해야하지만.
식구들이 하지말라고 했는데 욕만 잔뜩 먹고 속만 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