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낮추고 시간이 많이 흘러서 자리를 거의 다 잡았네요
지난 추석 연휴 때는 아직 두달 정도밖에 안됐을 때라서 바쁘다는 핑계로 안 갔었는데
이번에는 부모님 모시고 전부 다녀오려고요~
친 할머니께서 연세가 있으셔도 정정하셨었는데 요즘은 힘들어 보이신다고 들어서 꼭 가봐야지 싶은 것도 있네요
눈 망해서 소세지였을 때는 친척들 말 한마디한마디 고깝고 그랬었는데
진짜 말 안 할 때도 그 시선 아시나요? 아마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있겠죠ㅜ
아무튼 그게 너무 싫었거든요 누군 이렇게 되고 싶어서 됐냐 싶기도 했고요
어쨌든 이번에는 라인 잘 낮춰서 해결 해놨으니 어떤 시선일지 그것도 좀 궁금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