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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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후기에 관한 고찰...

앨리닝

작성 21.01.27 21:53:11 조회 5,480

성형관련수다방

성형수다

성형토크

후기들을 열심히 찾아보다가 갑자기 든 생각이에요

자기가 수술이 잘 됐으면 다신 안들어올 것 같거든요
가끔 홍익인간 같은 분들보면 컴퓨터 프로그램 하나 설치하는것도 죄다 스크린샷 찍어다가 해결방법 공유해주시는 분들 있기는 해도...

자기가 눈이든 코든 너무 잘됐는데 굳이 성형 커뮤니티에 들어와서 한달된 후기, 1년된 후기를 올려줄지...

보통은 (재)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 됏거나, 브로커거나.. 그런경우에만 이곳을 뻔질나게 드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흠.....3군데 상담받았고 2군데 더 남아있는 상황인데. 고민이 큽니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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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풀꽃

브로커 거르는게 어려운가 같아요 ㅠ

21-02-06 08:56

드라이버

음 저는 잘 되면 올려보려구요! 재수술 실패로 속상했는데 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다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드리고 싶어서요...!

21-02-06 14:59

pppp

전 거울보다가 너무 만족스러우면 올릴거같긴해요ㅋㅋ 이미 회원가입되어있고 아이디 비밀번호 다 기억난다는 전제하에..

21-02-06 15:19

삼다수링

눈을 했는데 코도 하고 싶을때 정보 찾다가 눈 정보도 같이 공유하고 그럴것같은데, 만약 눈만 하고싶었는데 눈이 만족스럽게 됐다면 다시 안올거같긴 하네요

21-02-06 17:30

핑가치노

앗 ㅋㅋ사실저도 만족하면 검색은 물론 경과도 안보러가는데 ㅋㅋ 근데 도움주려하시거나 이야기나누고 하는거 좋아하시는분도 계시더라구요 ㅎㅎ

21-02-06 21:46

A미나림

맞아요 .. 저도 정보를 보기만하지 막상겪고 좋으면 그냥 오 좋다 하고 넘어갔던것 같아요 ㅠㅠ어디적진않고

21-02-07 02:07

내리내리요

공감해요ㅠ후기들을 보면 도움이 되는거 같으면서도 헷갈리고 그렇다고 후기가 없으면 또불안하구 ㅠㅠ

21-02-07 02:46

어쩔어쩔요

자발적으로 올리는 분들에게 감사할뿐 ㅠㅠ

21-02-07 04:54

라엘잉

저는 하면 올릴게요!! 그때 ㅂㄹㅋ나 이벤트
후기로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ㅎㅎㅎ

21-02-07 13:52

바하흐

그러게요 .... 뭐를 믿어야 할디 ㅠㅠ

21-02-07 21:43

솔땅이

브로커 판별글 보고 진짜 그동안 속고 있었다는 사실에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소름도 돋더라고요.. 너무 자연스럽게 보던 댓글들이라;;

21-02-08 00:45

sowindy

저는 살짝 관종이라 잘되면 글 올릴수도 있을꺼 같아요 ㅋㅋㅋ ㅎㅎ

21-02-08 01:00

물고기123

이제 어디가도 브로커들은 무조건 있는 상황이라 더 어려워요ㅋㅋㅠㅠㅠ

21-02-08 11:58

따뜻한아아주세요

ㅂㄹㅋ 판별글로 봐도 ㅂㄹㅋ인지 아닌지 구별이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ㅜㅜ 잘못 판단하고 수술 실패할까봐 두렵기도 하네요

21-02-08 13:35

긱국

그래도 잘 된 후기들 보면 똑같이 가서 상담받아보고 싶고 그래요 ㅜㅜ ㅋㅋㅋ

21-02-08 13:41

나나나ㅏ어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당.,

21-02-08 18:32

얀듀

맞아요.. 글고 자기자신 사진 떠도는게 전 불편할거같기도 하고..

21-02-08 19:11

르루

흠ㅁ 그러게요 뭔가 생각해본적 없는데 이글보니까 저같아도 그럴거 같아요...

21-02-08 20:33

배비붑

진짜 ㅂㄹㅋ 정~~~말 너무너무 많은거같애요. 구분하는건 또 소비자 몫이니까...ㅠ어렵네요

21-02-08 22:53

사랑늬

일리가 있네요. 추가적으로 정보가 더 필요하거나 후기 올리려는게 아닌이상에야..

21-02-09 12:27

하리호이로

저두 후기올리는게 이해는 안가는데.. 그나마 사잔이라도 올리면 조금 고민하게 되긴하네요...

21-02-09 13:00

예뻐지기2

흠.. 그러게요 브로커 구별하기 넘 어려운거 같아요..

21-02-09 13:39

Afss

진짜... 맞는말씀인듯.. 머리터지겟어요 ㅠ

21-02-09 17:55

Kinghj

그쵸,, 원래 궁금한거 해결되면 다시 잘 안오던데

21-02-09 21:40

S2um

보통 카페나 블로그에 잘된 후기 올리시는 분들 보면 도움 받아서 고마운 마음에 올리시는 분들인것같더라고요. 하지만 정말 그런 분들 몇 분이나 있을까하는 ㅜㅜ

21-02-09 22:16

내가왜그랬지

저도 이런 생각 했었는데 ㅠㅠ 첫수술이나 재수술이나 제거나.. 잘되고나서 2달, 3달 그 이상 시간이 지나서 들어와 후기를 남긴다는게 쉽지 않을텐데 사실 좀 아리까리하긴해요 ㅠㅠ

21-02-10 17:31

춥네요

그니까요ㅠㅠ 저도 눈 잘되고 후기 몇번 안남겻던거같아요...ㅌㅋㅋ 제 사진 공개하기도 좀 부담스럽고ㅠㅠ

21-02-11 01:03

웅냐리

신입으로 아무것도 몰랐던 입장에서는 상담후기, 잘된 자랑후기 등등 모두 큰도움 되고있어서 저도 하고나면 후기를 올리려구요! 확실히 이벤트후기, 브로커, 진짜후기를 다보고, 판단 하는건 결국 본인 몫인거 같아요..

21-02-11 16:28

정혜쌍수

그렇긴하네요....진짜....여기도 브로커가 많은 거 같기도 하고요 ㅠㅠ 정보의 바다 속에서 알짜베기만 속속 뽑아내는게 힘드네요

21-02-11 22:49

wgstwx

아무것도 몰랐는데 브로커 구분글 보고 소름돋았어요...

21-02-12 02:03

또로롱이잉

브로커 구분하기 참 힘드네요ㅜㅜㅜㅜㅜㅜ

21-02-12 17:56

밍밍한

헐 그렇네요 굳이 여기 들어올 필요가 없겠네요ㅠㅜ

21-02-12 21:25

유유리미

수술망하면. 저격 댓글은. 달아요
그리고 수술잘됐다면. 병원에 감사해서 글은 남길거같아요.

21-02-14 15:14

빻블리

어떻게 보면 오지랖이죠 근데 감사할따름이에요

21-02-14 15:28

무즈

그건 맞는 말인 거 같아요ㅠㅠ그래서 더 ㅂㄹㅋ인지 아닌지 조심하고 더 신경쓰는데 힘드네요ㅠ

21-02-16 21:29

일공일공

저도 같은생각했었어요!! 정말 손품팔기 어렵네요ㅜㅜ

21-02-17 01:47

aphj

맞아요 브로커인지 아닌지 구별하는게 힘드네요

21-02-18 17:41

찌니마니

구별도못하고 진짜 잘골라서 병원가야되요ㅠㅠ

21-02-19 01:55

ccm20

브로커 구별하는 법을 몰라서 저도 더 걱정되네요ㅠㅠ

21-02-19 21:25

juna37

상담받아보니까 할인받으려면 총 3-4번(1-3개월 단위로) 3-4곳 사이트에 올려야하더라구요. 그런 대가성 후기는 할인해준다니까 저도 솔깃하더라구요. 근데 애초부터 후기작성해서 할인해준 금액이 원래 진료비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수술비 부풀리는 곳도 많은거 같네요. 그나저나 바이럴 마케팅 하는 브로커는 진짜 좀 꺼졌음 좋겠어요 ~~~!!

21-02-21 0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