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들이 안경 검사로 잘못 들어서 대뜸 시력 검사 시키더니 안검하수 진단 받으러 온 거라니까 어머 안경 검사라는 줄 하고 웃더라고요 그리고 의사가 아랑곳 않고 시력 검사 계속 이어가면서 안검하수 검사는 그냥 이마 눌러보고 눈 자 같은 거 위에 놓고 불 비추더니 안검하수 아니랩니다 그냥 성형외과가 보험이 안 되니 끼워 파는 그런 거라는데 아니 ㅋㅋㅋㅋㅋ 안검하수 진단이 이렇게 형편 없는 거였나요? 오히려 시력 검사만 엄청 열심히 하시더니 제가 원래 쓰는 안경 나중에 갖고 와보라면서 차트에 뭘 쓰더니 처방전도 없이 영수증만 달랑 주고 16000원 결제됐네요 ㅋㅋㅋㅋㅋ 눈 뜨고 코 베인 건가요? 다들 안검하수 진단 어떻게 하시고 얼마 드셨나요 제 시럭도 정확히 안 알려 주던데 저 왜 검사 한 건지 욕 나오네요 아직 학생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