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심했는데 지금은 더 심해요.
제가 긴코에 뼈는 얇고 코끝과 콧볼은 큰편이라 수술 후에 콧볼이 좀 커진 느낌이 있었거든요 사실 한지 오늘이 9일차 바껭안되는데
어제 준비하다가 아빠가 제 얼굴을 보면서 코가 커졌다고 말하는거에요? 근데 저 자신조차도 모양이 마음에 안들고, 또 큰코를 정말 안좋아하는데 아빠가 그런말을 하니까 진짜 계속생각나는거에요 그래서 펑펑울고 얼굴도 다 그냥 칼로 찢어바리고싶고 죽고싶어졌어요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너무 심해요
성형 후에 외모 강박이 더 심해지신 분 계실까요..
어떻게 극복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