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여름에 ㅋㄹㅇ 에서 했는데요 이벤트가로 싸게 진행하더라고요 그래서 한여름에 했어요.
제가 하체비만에 상의55 하의77 입거든요 애낳고 7키로 식욕억제제 먹고 살뺐는데 얼굴만 해골처럼되고 다리는 그대로고...
서울까진 관리받기 힘들꺼 같아서 대전에서 검색 좀 해보고 상담 갔어요..허벅지 안쪽하고 무릎 바로 위 바깥 부분 튀나온 부분 특히 많이 빼달라 요청 했어요. 수술 끝나고 지방량 뺀거 물어보니 600cc 뺐대고 하더라고요 양다리 합쳐서,, 너무 조금 뺀거 아니냐 했더니 많이 뺀거라고 해서 붓기 빠지면 알겠지 했어요 다리에 드레인 꽂아놨다 3일 뒨가? 제거 했고요 다리 멍 장난 아니고 통증도 죽겠고 그래도 날씬한 다리 생각해서 두달 꼬빡 압박스타킹 더워 뒤지는데 신었어요 부기 다 빠지고 허벅지 둘레 3cm 줄었네요 제일 두꺼운 부분 56cm에서 53으로 의사쌤한테 말했죠 넘 조금 빠졌다 그랬더니 상체에 맞춰서 비율 맞게 빼준거다 그러는거예요 아니 내가 날씬하게 해달랬지 비율 맞게 해달라고 했냐고요 어이가 없더라고요 게다가 한쪽 다리 드레인 뺄때 다 안빠져서 다리 안에 머가 있는거예요 생살 째서 빼고 다시 꼬매고 ㅜㅜ 미안하다 소리 한번 안하더라고요 그래서 대전에서 다시는 성형외과 안가요 멀더라도 수술후 관리 힘들더라도 서울로 갑니다 절대 돈 보고 하지 마세요 싸면 싼 이유가 있더라고요 지금은 운동해서 살 뺐어요 아직 두껍긴 하지만 라인 잡히고 근육생기니 같은 두께라도 보기에 좋아요 지금은 50cm 나와요 그때 쌩고생한거 생각하면 눈물만 뚝뚝 ㅜㅜ 절대 ㅋㄹㅇ 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