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가 아프셔서 병원에 잠시 누워계셔서 지금 아빠랑 단둘이 집에서 지내고잇어요 그런데 동생도 기숙사나고 갑자기 바뀌어버린 환경때문인지 자꾸이상한 생각만들고 문도 잠그고 자고요 아빠랑 원래 어색햇던건 아니지만 요근래 자꾸 예민해지네요 20대중반인데 요즘 독립을 생각중입니다 돈은 모은건없고 왠만하면 부모님 집에서 살고싶은데 아빠 잔소리?이런거랑 저랑 안맞는부분도잇는것같고 그래서 차라리 혼자사는게 나을것같기도해서여 진짜 돈만 모으면 독립하는것도 나쁘지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