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땜에 알게된 병원에서 지방이식을 했어요 어제..
팔자랑 미간 콧대윗부분 입술 이렇게 네군데하고 왔어요,
지방은 배꼽을통해 배에서 뺐구요. 첨에 가니Rk 어느부위에 하면 좋을지 상담했구요 배에 마취주사맞고 배에 관을 통해 식염수같은거 넣어요 그래야 지방뺄때 좋다는데.. 글고 긴막대가 달린 큰주사기 같은걸로 지방을 빼구요.
지방 원심분리기에서 추출해서 다시 주시기에 넣어요.
그동안 얼굴에 마취하구요(넣은 부분만)
지방을 넣으며 모양을 잡으시더군요.
시술중 젤로 아팠을때가 입술할때구요 실제로 지방넣을땐 마취가 된상태라 괜찮은데 처음 마취주사 맞을때가 아팠어요.전반적으로 생각만큼 아프진 않았어요.수면마취보다 부분마취가 위험성이 적다하시는데...
암튼 총시간은 30분쯤걸린거 같구요.전 부분 마취를 해서 바로 집에 왔어요.
아침에 자고나니 입술이 약간 우리하고 배가 약간 우리하네요. 일상생활하는데 암불편없고 붓지도 않아서 신기하네요.배꼽안에서 절개를 하니가 흉터도 안보이고. 단지 지방이 없는 사람은 다소 곤란할거 같다는 생각해봤네요.저도 보기보다 지방이 없어서 욕심만큼 많이 넣지못했는데 자연스럽고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