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예사는 다 커뮤니티에 비해 좀 덜한편인데 여기도 존재하기는 마찬가지
실패햇다고 올리는 글 보면
어떻게해야되는지 어디로 가야하는지 그런거는 그렇게들 물어보면서
자신 병원 이야기를
'아직 확정된게 아니니깐요~ 언급하기는 좀'
'저는 실패햇지만 다른 사람은 잘될수도 잇고~ 그런거니깐요'
아니면 아예 필요한 정보만 얻고 사람들이 알려달라는 댓글에는 응답도 안하는 경우등등..
진짜 궁금한데
본인 가족한테도 저럴수가 있을까?
'엄마 나는 실패햇지만 엄마는 잘될수도 잇지~ 엄마가 고민하고 선택해봐'
'엄나 나 부작용이라고 아직 확정된건 아니니깐 엄마가 굳이 가겟다면 말리지는 않을게'
이렇게 말할수 있을까 진짜? 진심? 진짜로?
이렇게말하는건 진짜 그냥 이기적인걸로 밖에 안보임
딱히 님들이 잘못되길 바라진 않지만 님이 선택해서 간다면 그건 님 책임이니까~
이런 심보가 보인다고해야되나
아니면 나의 아픔을 나만 겪기는 억울하고 님들도 겪어봐요 라는걸까
정보를 얻으려고 왓다면 공유하려는 태도도 잇어야지
얻을건 다 얻으려고 하면서 아 몰랑 나만 잘못되지 않으면 돼 이런건 진짜 진심 아니다
수술 실패한건 정말 안타깝고 안된일이기 때문에 그런 심보니까 잘못되는거지 라고까진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참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판단됨
에휴 그래도 여기는 광X, X나무, XX마요 같은 분 처럼 자신의 아픔을
남이 겪지 않길 바라는 좋은분들도 많이 보인다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