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별님입니다.
수술한지 만 하루가 넘었네요...
아침에 병문안를 갔다왔어여.. 큰아버지께서 입원을 하셨거든여.. 글구 나서 병원에 가서 주사 맞고 왔어여.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많이 부어서 우울할쭐 알고
있었는데.. 다행이도 하나도 안부었어여.
눈만 조금 부어 있구여... 간호사 언니들도..
하나도 안부었다고.. 그러더라구요^^:::
거울볼때마다... 신기해요... 글구.. 걸어다니면서도
그냥 웃음이 나와여.. 내가 했구나... 이렇게 쉬운
일인데.... 고민도 많이 그랬던것 생각한것 비해..
넘 잘된것 같아여... 다른 사람들도 다들 잘됐다고 하고..
지금 호박즙 먹고 있습니다. ^^::;
암튼....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