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쌍꺼풀 합니다..
워낙 예전에 날짜를 잡아서 실감을 못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실감을 하겠어여..
지금 무지 떨리고 걱정도되고(잘될지..혹시 잘못되면
어쩌지한느 마음)설레이기도 하고..
암튼 복잡 미묘한 심정이네여..
전 ㅇㅃㅅㅅ서 하거든여..
거기서 수술하신 님들 사진보고 괜찮겠다싶어서
마음 먹었는데..저도 잘되겠져?
집에서는 왜하냐고..저 눈도 작고 쌍꺼풀도 없지만..
우리집식구들은 성형에 적대감..
막 선풍기 아줌마랑 김정은 엄정화 예를 막들면서
엄정화는 잘때 눈도 안감킨다고..김정은은 눈을
12번했는데 그래도 이상하다고..
글구 옥주현은 코를 9번 했는데
한번해서는 절대 이뻐지지 않는다고..
외숙모들이랑 엄마랑 막 그래여..
요새 아줌마들은 그런 얘기 하므서 놀아여?
아는것도 많으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