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ㅈㅇㅈㅇ(구 ㅎㅈㅈ)
젊은 남자쌤이었음. 친절친절.
ㅎㅈㅈ원장님은 아니었고 다른 원장님이었는데
과도한 수술권유도 없고 묻는 말에 잘 대답해주심.
근데 상담실장님이 병원에 대한 자부심이 너무 강한 탓인지
굉장히 부담스러웠음. 당일예약 강요때문에 짜증나서 여기서 안하기로 마음먹음.
압구정 ㄱㅎㅅ
여기는 원장님이 이수술의 경우 이런 결과가 나온다는 등
결과만 설명해주고 선택은 나에게 맡김.
의사로서 소견을 여쭤봐도 그건 본인 선택이라고 함.
그림도 열심히 그려주시고, 글씨도 써가며 열심히 설명해주시나
왠지 모르게 성의가 느껴지지는 않는 상담
근데 여기는 상담실장님하고 30분넘게 얘기한듯 함.
상담실장님이 되게 수다스러운 언니같은데, 재밌고 좋음.
위와 다르게 상담실장님때문에 여기서 하고 싶었으나, 시원스러운 답변을 해주지는 않으셔서
확신이 없어 안함.
압구정 ㅊㄴ
1인체제 원장님이라고 들었는데, 그 원장님은 아니고
몇달 전 새로 오신 원장님께 상담을 받음.
ㅈㅇㄹ있었고 이전에 ㅈㅇㅇㅇㅍ 대표원장쌤이었다고 함.
약간 반말투긴 한데 기분안나쁜 어투?
나긋나긋하게 설명해주심. 옆에다 앉혀놓고 눈을 떴다 감았다 이마를 눌렀다 뗐다
성의있는 상담. 대표원장이 아니라는걸 후에 검색을 통해 알게 됐지만
성의가 보이는 상담에 굉장히 끌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