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받은 눈썹문신은 아마 2015년으로 기억합니다.
그 이후 최장 1년 반에서 일년 간격으로 매번 다시 받는 중입니다.
일반적으로 눈썹문신이 빠질 때 회색 비슷한 느낌에 피 속 철분함량에 따라 푸르게 변한다고 하는데 저는 극지성인 피부여서 붉은 색으로 빠지더라구요.
머리색이 그나마 좀 밝아서 이상하진 않지만 그래도 붉은 색 눈썹이 별로기도 하고 진한 느낌의 눈썹색을 좋아해서 매번 받고 있네요.
한국에서 매번 받고 싶지만 한국에 살지 않아서 속상하네요ㅠㅠ 한국은 비용도 싼데 여기는 비용도 비쌀뿐더라 한국 기술자들 만큼 실력이 좋지 않아서 억울하네요ㅋㅋㅋㅋㅋㅋ
한국식 일자눈썹이 싫어서 고민하다가 운좋게 제가 원하는 디자인을 소화하실 수 있는 좋은 분을 만나서 매번 그분께 신세지고 있는데 더 흥하셨으면 좋겠네요 아주 잘하시고 모양 잡는게 예술입니다ㅜㅠ
할까 말까 고민이라면 하는걸 아주 많이 추천합니다
저처럼 화장 안하고 로션만 바르고 사는 분이라면 더더욱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