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라인 수술 2번 받았네요
지방에 사는지라 멋도 모르고 인터넷검색해서 좁아지고싶다는마음에 덜컥 상담도 직접갈시간이없어서
바로 전화로 예약잡고 당일수술~~
그때만해도 머리심는거니깐 눈코 고치는게아니니깐 쉽게생각했어요
수술후 망했다 얼마지나지않아 알게됐어요
구렛나루까지 심어야 얼굴작아보인다며 ㅠ저는 암것도 모르니 원장이 그려주는대로 해주는대로 그냥 했어요
결과는 원숭이~~! 앙드레김 ㅠ
1년간 너무 스트레스받았고 애써 심은머리를 다 제모해야하는 참사 ㅠㅠ
심은머리도 듬성듬성 나지도않고 몇가닥 없고 얼굴앞쪽으로 디자인을 내려놔서 뒷쪽은 머리가없고 앞쪽은 라인따라
듬성듬성 머리가 나서 누가봐도 병자 같은 장애인 탈모환자가 되었어요 ㅠㅠ
그렇게 1년간 시간이흐르고 계속 제모하고 ㅠ 제모부위는 처음에 식모기 구멍자국이 선명하고 제모를해도 10번이상
했는데도 스님 머리처럼 머리가 자라나려고하면 퍼렇게 ㅠㅠ 얼굴색이 변해있었습니다.
그래도 1년간 제모하고 시간이 1년 넘게 흐르니 퍼렇게된 살색 구멍자국은 많이 좋아져서 화장으로 커버는되요 ㅠ
불행중다행이죠ㅠ
그후에 다른병원 찾아서 다시 재수술을했어요
헤어라인은 디자인이 생명!
그리고 밀도!
그리고 머리카락 분류!!
지금 2차 재수술한지 7개월정도되었고 나올머리들은 거의 나온것같아요
디자인이 자연스러워서 훨낫고요
아직 앞쪽이 쪼금 듬성대긴하는데
그건 밀도보강 살짝 보강받을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