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ㅁ나 ㅇㅁㅂ 같은곳 여자 헤어라인 후기 보면 대부분 절개법으로 많이 하셨더라구요. 가격대 차이 때문인지...
전 절개하고 나서 뒤통수 땅김도 그렇고, 직장 다닐때 고개 숙이고 있을 일이 많은데 숙이지도 못하고 있어야 된다는 게 좀 그래서 돈이 많이 들더라도 비절개로 알아보고 있어요. 절개부위가 너무 넓거나 잘못되면 반흔성 탈모라고 하나요? 그 주변 모발이 싹 빠져버리는 부작용 걸린 후기도 봤어서 아무래도....
그렇다고 비절개가 흉이 없는건 아니지만 절개만은 피하려구요. 병원에서 절개 추천해도 비절개로 할거예요 ㅠㅠㅠ 안그래도 뒷머리숱은 제가 참 많은 편이라 뒷부분 군데군데 부분삭발을 하고 머리숱이 좀 줄어드는 단점이 있겠지만 그래두요. ㅜㅜ
1. 비절개 vs 절개 부분에선 비절개로 마음을 굳혔는데
2. 슬릿 vs 식모기 부분에선 뭘로 결정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식모기가 수술시간은 좀더 빨리 끝나니까 생착률이 더 높을것 같기도 한데.... 잘못하면 식모기 구멍(?)이라고 해야하나 인형머리 뚫은 구멍처럼 그렇게 흉터가 남는 것이 단점이고요
슬릿은 모낭 훼손이 적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의사는 구멍만 미리 뚫어놓고 구멍에 간호사가 심는다는 게 좀 그래서요
넘나 고민되네요......
돈이 많으면 고민이 줄어들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니......
그리고 어떤 병원을 믿어야 될지 모른다는게 제일 큰 난제네요. 상담을 잘 해준다고 수술을 잘한다는 보장도 없고... 또, 작년에 제가 후기들 보고 여기서 할까? 싶었는 병원이 오랜만에 ㄷㄷㅁ 들어가봤더니 아주 부작용 난리나고 블랙리스트 추가되어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