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 때 부터 이마가 매우 넓어서 콤플렉스가 굉장히 심했어요.
그래서 제 경험이 도움이 될까 싶어서 글올려요^^
머리 숱은 굉장히 많은 편이었지만 이마가 유달리 넓어서 큰 얼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앞머리로 얼굴을 계속 가리고 다녔어요.
그러던 와중 2년전 상담을 받으러갔어요
이마가 너무 넓어서 세로로 많이 축소를 하려면 두피를 내리는 수술을 해야한다길래
무서워서 그냥 헤어라인 모발이식만 결심했습니다.
돈을 더 주더라도 절개보다는 비절개 수술이 나을 것 같아서 비절개로 결심했습니다.
2년전이라서 몇모인지 제대로 기억은안나지만 저는 비절개로 이식에 대해 후회가 없습니다.
당시에 너무 티날까봐 심하게 많이 심지는 않았지만
탈각도 많이 없었고 병원에서 관리도 잘해줘서 지금은 진짜 감쪽같아요!
가끔은 제가 한 것도 잃어버리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