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민소매 편하게 입고싶고
자유롭게 손 들고싶고
매번 깎기 귀찮고
겨드랑이 착색되는것도 싫어서
맘먹고 무제한 레이저 영구제모 일시불 결제하고
1회 하고 왔습니다
진짜ㅜ개 아파요 너무 아파서 소리 질렀습니다
다 하고 나오니까
밖에서 대기하고있던 아주머니들이 도대체 무슨 치료를 받았길래 고통스럽게 소리를 지르냐며 다들 궁금해하셨습니다
강제 인싸 되버렸구요
시간 지나도 화끈거리고 화상입은 느낌인데요
원래 이렇게 고통스러운가요?
라이터로 겨드랑이 지지는거 같았는데요
이럴바에야 털털하게 사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