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 한창 여드름이 많이 나기 시작할 때 즈음에 피부과에 가서 여드름 케어를 받았었습니다. 처음 받을 때 단순히 여드름만 압출하면 끝나겠거니 했지만, 받으면 받을 수록 다양한 것들을 많이 하더라구요.(오래 전 일이라 기억은 안나지만 실리콘 팩같이 피부 케어를 많이 해줬던 것 같음) . 그렇게 약 5-6개월 간의 여드름을 압출한 이후, 약을 꾸준히 복용했지만 , 갈수록 흉터가 심해지고 얼굴 모공도 넓어지는 등.. 좋지 않은 결과를 겪게 되어서 기초 화장품에 의존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