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피부에 관심이 너무 많아서
시중에 존재하는 레이저라는 레이저는 다 해봤습니다
나이 많은편인데
피부 좋다는 얘기는 맨날 듣고삽니다



성형관련 정보 많이 얻어서 저도 도움 드리려고요

이후 음슴체로 쓸게요 이해해주세요

결론적으로 간략하게 말하면

피부 모공 - 너무 강한 열 조사하고 너무 깎으면 피부 모공 더  안좋아짐. 차라리 물리적으로 상처를 주고 바로 EGF성분이라 연어 성분 앰플을 흡수시켜주는게 좋음

프락셀 스칼렉 온갖필링 리쥬란 샤넬주사 알렉스 토닝 기타 등등 토닝 기계 아이피엘 기타 다른 광선 엑스카 했는데

볼 모공 축소는

엑스카+ 아기주사
조합이 가장 좋았음

코 모공은 레이저만으로는 절대 안됨

아피니트로 모공 청소하고
가벼운 레이저로 재생만 유도하는게 좋음

프락셀 스칼렛 아무리 해도 소용 없었고 결과적으로는 건조하고 피부 유착만 생겨서 회복하는데 오래걸림


미백
레이저 토닝 리쥬란 또는 샤넬주사 조합이 제일 좋았음
오타모반같은게 있으면 엔디야그 추천
호르몬 영향 많이 받으니
먹은거 잘 드시길

백옥주사는 처음 5회까지는 드라마틱한 효과 있었지만
그 이후로는 효과 제로.
친한 오빠 (소아외과 )말로는 주사로 팔 자꾸 찌르면 나중에 살 이상해지고 안좋다고 정맥주사계속맞지 말랬음
아픈것도 아니면.

최근에 LDM 물방울 리프팅이라는 것을 받고있는데 효과가 좋은거같음
몇번 더 하고 후기를 적겠음


리프팅

코그실이 최고

실루엣 소프트 요새 너무 유행하고 병원마다 들여오는데
솔직히 살쪄보이고 나이든 어른들이나 효과있지
리프팅 효과 별로 없음
시술자마다 다르다지만 나는 잘나가는데서 제값주고 비싸게 했는데 진짜  불만족

울쎄라 더블로 개인적으로 별로
울쎄라는 한번 너무 강하기 해서 피부 비늘처럼 생선 되어서 안티성형카페를 처음 가입하게 된 이유가 울쎄라였음 위험한 시술
더블로나 슈링크도 그냥- 울쎄라보다 부작용이 덜한거같으나
나는 더블로 슈링크 한 얼굴을 보면 묘하게 피부가 근육에 달라붙은게 보여서 젋어보인다기보다 흡사 사마귀같아보임 뭔가 부자연스러움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코그실도 그렇다고 사마귀상 안나오는건 아닌데 레이저보다는 좀더 다이나믹하게 볼라인 올라가서 추천
절대 광대라인은 하지 말것
볼이나 턱만 추천하고 다른부위는 의사가 시켜도 하지말것 광대 리프팅 하려다 망한 사람 여럿 봄


결론적으로 모공엔 엑스카+아기주나 (기타 앰플 )
재일 좋고

개인적으로는 스칼렛이랑, 스펙트라필이 최악이었음
병원의 실수도 있었는데 스펙트라 하고 화상입어서 엄청 힘들었음 너무 강한 열이라 스펙트라 진짜 비추..

미백에는  토닝처럼 레이저를 하거나 리쥬란이괜찮음
LDM좋은거 같음 다운타임 없는게 엄청난 장점 그러나 지켜봐야함


리프팅은 실이 최고임. 레이저를 할때는 너무 강하게 조사하지 않게 주의할것 특히 윤곽주사 맞는 사람들 레이저 같이 하면 피부 콜라겐 녹아서 모공 세로로 길어질수있음


따로 추천할만한 병원은 없음
여기 저기 다 돌아다녀봤는데
모두 다 엄청 좋지도 않고 엄청 싫지도 않음

울쎄라 강하게 쏴서 내 인생 망칠뻔한 의원은
내가 고소하기도 전에 연락 잠수타다 폐업해서
그냥 묻어버림.


아무튼 피부과는 특히 레이저는
성형외과처럼
엄청난 손기술이 필요한게 아닌거같음 ( 역시 개인적인 의견)

그리고 이런 피부 시술하는곳들 중에는 전문의 자격증 없는분들도 태반이라-

(모든 의사가 전문의 자격증 갖춘거 아니라는건 잘 아시죠?
나아가 큰 수술일때는 꼭 확인하세요.
자격증 안갖춰도 물론 실력좋고, 안전하게 잘해줄수도 있지만.

그래도 내가 성형 혹은 시술하는 의사가 어떤 자격을 갖췄는지는 알아보는게 환자의 당연한 의무입니다
병원 사이트의 화려한 강남대로 혹은 어디든 건물의 번지르르함 블로그의 친절한 설명등등등에 현혹되지 마시고 눈에 불을켜고 알아보세요..)



가격 저렴하고 양심적인곳 가면 됨
그렇다고 너무 싼데만 찾아다니라는 말은 아님..
다만 최고의 시술을 선사한다며 남보다 몇배 받는 피부과가 있어서 하는 말임, 피부관데 무슨 글써놓은거 보면 성형외과 전문의인줄 알겠음.  (최근에 내가 된통 당한곳............)
블로그 몇몇 글 외에는 광고 너무 많음
광고에 속아서 이렇게 세상 레이저를 다 받아보게됨

더불어 블로그 하는 성형외과 의사라고 다 소신있고 전문적이고 양심적인거 아님 블로그에서 유명한 의사 상담하고오면 기가찰때가 있었음 코 물어보러 갔는데 얼굴을 완전 갈자고 나오는 사람도 있고 그리고 또 다른 병원은 돈안되는 작은 수술한다고 돈 적게쓰려고 수쓴다고  욕먹은적도 있음 ㅋㅋㅋㅋ

 내가 컴플렉스인 부분을 적당히 건드는건 몰라도 얼굴 발란스 운운하며 얼굴을 갈아 엎고싶어 하는 사람한테는 절대 하지마시길... 내 말은 그정도로 블로그 하는 의사들 중에는 자기 주관이 너무너무 강하고 환자 의견은 신경도 안써서 얼굴 뒤집어 엎고 인생망치는(본인들은 그걸 의도한게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별로인 사람들도 많음.

결론은 요즘같은 세상에서 살아남으려고 홍보하려고 블로그 하는거지 정보 전달하려고 블로그 하는건 아님. 현혹되지 말것 절대  글에 속지말고 솔직한 후기들 읽어보고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