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락셀은 한 3년전 이용권으로 3번 정도 받은 기억이 있는데요, 그 때 너무 아파서 더 못하겠다는 생각으로 3번만 했었던 것 같아요. 아픔은 얼굴을 쌩으로 시멘트 바닥에 갈아버리는 느낌이에요. 마취크림을 발라도 시술 중 가장 아프고 후엔 더 아픈(?)그런 시술이네요...
장비가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말에 현재 또 받게 되었는데요, 인간은 역시 적응의 동물인지 나름 괜찮게 받는 중인 것 같습니다.
단 한번 받는 것만으로 일단 피부톤 균일해지는 것에 확실한 효과를 줘요. 피부 패임 흉터는 정말 계속 계속 관리 해줘야하는 거라서 단 몇번에 큰 효과를 바라지 않습니다만 프락셀만큼 흉터에 좋은 시술은 아직 없는 것 같아요.
한 번 더 받고 나서 더 받을지 결정해야 하는데 벌써부터 고민중에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