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에 피지와 나비존 모공때문에 프락셀을 현재까지 몇년에걸쳐 많이 받아온 20대 후반 직장인이에요. 제가 정보도 모르고 무턱대고 피부과 갔다가 얼굴 전체 프락셀 5회를 끊어버린게 몇년 전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피부과 에서 과잉진료를 한거같아요 나비존빼고는 여드름도 안나고 깨끗한 피부였거든요. 그 이후로도 3~4번 정도를 더 받아서 거의 10번 정도의 프락셀을 몇년 걸쳐서 한거같네요. 현재 상태는 깨끗했던 볼 이마 피부도 칙칙하고, 잡티, 울퉁불퉁하게 변한상태입니다. 원래 치료목적이었던 코부분은 시간지나니 오히려 탄력이 더 떨어지면서 모공도 넓어지더라구요.
더 나빠진 피부상태보면서 다른 피부과를 가서 다른 시술을 받아야하나 아니면 지금 이상태에서 만족하고 더이상 얼굴에 무리가 가는 시술은 받지 말아야 하나 고민 중에 있습니다. 성예사 회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혹시 시술을 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어떤 시술이 가장 좋을까요? 칙칙해진 피부 미백과 잡티 그리고 모공을 치료하고싶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