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 주근깨가 잘 생기는 편입니다.
7년 전 쯤 수영장에서 친구 따라 태닝해봤다가 화상 입고 한 달 동안 물집에 고통에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비키니 상의 자국이 아직도 있을 정도에요.
그 일로 인하여 팔과 등에 없던 온갖 기미가 지저분하게 (어떤 사람들은 여드름인줄 알아요.) 생겼어요.
피부과에 문의는 해 봤는데 안 될거라는 답만 들었어요.ㅠㅠ
혹시 그 사이 기술이 발달하여 새로운 레이저가 나오진 않았을까 싶어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그냥 포기하고 얼굴에나 신경 쓸까요? 뺨에도 다시 기미가 올라오고 있어요. (예전에 몇 번 제거하다가 포기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