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딩때도 여드름때문에 골좀 썩혔는데..
스무살이 넘으면 싹 없어지겠지 했습니다..
그런데 제 나이 23.. 없어지기는 커녕 일주일의 몇번씩 업데이트 되는 정도-_-????? 켁;;
몇달전 피부좀 신경 써봐야겠다 해서 피부과랑 에스테틱이랑 관리 딱 끊고,
아이필이며.. 필링이며.. 메조테라피.. 등등등등
약먹으믄서 병원대로 하라는 대로 했더니 좋아지긴 하더군요..
나름 좋아졌겠다 안나겠지 싶고..
뭐 거의 사실은 돈의 압박으로 피부과 진료 그만두니까
한두달쯤 지나니까 하나 둘 올라오더니
지금은 예전과 비슷한 정도가 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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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ㅆㅂ ㅠ_ㅜ
여드름 어찌해야할까요?????????????????
짜증 진짜 확 납니다.. 답이 없는 걸까요?ㅠㅜㅠㅜㅠㅜ
피부과 다녀봐야 끊으면 다시 또 날것같아서 두렵기도 하고..
어디서 들어보니까 한의원 다니면 좋다는 소리를 언뜻
들어서~~
조언 좀 구해보려 합니다
★여드름치료로 한의원 효과 괜찮은가요?
and
★'여드름 심했는데 난 어떻게해서 끝을 봤다!!!' 이런분 계신가요.. 혹시-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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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작은 희망이라도 잡고싶은 마음에 글을 남겼습니다~
이 여름날~~
더워 죽겠는데 화장은 점점 진해져만 가고.. 에혀......
쌩얼이 너무도 하고싶은 꽃다운 처녀(?)의 넋두리였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