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중학교 2학년때부터 여드름이 나면서..
부터 대학교 3학년까지 아주 여드름 하면 신물나고
짜증납니다.중고등학교때까진 그냥 그럭저럭 살았는데
대학교때는 피부짱이 얼짱이더군요.. 서럽고..
전 피부가 않좋아서 늘 자신감도 없구요..
그래서.. 피부과도 다녀보고 돈 진짜 많이 썼습니다.
안먹어본 약이 없어요.. ㅡㅡ ;
이번엔 한방 쪽을 시도 했는데요.. 좀 효과과 있는것 같
아서 글을 씁니다. 아직 전 4주차고여...6 주차지나서
6주차가 되면 사진 올릴께요.. 제 증상은 얼굴이 근지러우면서도 여드름이 조그마하게 나면서 얼굴을 완젼 둬덥혔답니다. 끔찍하죠.. 세수할때마다 다 뜯어버리고 시펐지만 늘 참으며 세수했는데.. 이젠 한약먹고 거의 다 가라않았어요.. 턱주변은 아직 조금 있고요. 그리고 붉은끼도 많이 사라졌지만 아직은 조금 있답니다. 학교에선 애들이 피부 많이 좋아졌다고 해서 기분은 좋습니다.
하지만 돼지고기 닭고기 고기는(물고기는 먹어요.)
다 못먹고 밀가루도 끊으라고 해서 끊고 있습니다.
덕분에 다이어트 하는거죠.. 병원에서 매주 사진찍는데
턱선이 날렵해 졌더라고요.. '샘이 성형했어요?'
농담도 하시더라고요. 정말이지 여드름은 체질을 바꿔야 되나 봅니다. 우리가 지금 무심코 먹은 과자 샌드위치 피자는 여드름의 근원일수 있어요. 저 이런거 안먹은지 4주넘었어요.밥 야채와 생선 떡 과일등을 먹고 살아요. 하지만 행복해요. 깨끗한 피부를 가질수 있는 이것이 마지막 희망이라고 생각하며 참습니다. 체질을 바꾸면 다 괜찮아 질거라 믿습니다.
나중에 나으면 먹어도 된다고 하셨거든요? 의사샘이
젤루 먹고 싶은건 샌드위치입니다. 꼭 깨끗한 피부가 되서 먹을꺼에요,
먹고 여드름 안나는 사람은 어떻게 된걸까요? 전 고등학교때는 나지도 않던 여드름이 여름만 다가오면 나기 시작햇습니다..작년부터..작년엔 열꽃 폈었구요,,피부과에 다녀서 없어졌다가,,겨울때까지 쭉 없었는데,, 이제 여름 다가오니까 서서히 나기 시작함니다.. 으...진짜 깨끗한 피부 갖고 시퍼여~~
피부 한꺼풀 벗겨 내가지고 애기 피부 만들고 싶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