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거기서 보톡스+필러 이벤트 한다구 해서 맞으러 갔었거든요
원래 자주 가던 병원 있었는데 거기가 임시 휴업한다고 했어서..
근데 뭐 걱정과는 달리 생각보다 병원에 사람도 많아서 꽤 믿음이 가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이벤트빨이었던 곳 갘아요)
근데 생각보다 의사가 보톡스랑 필러를 너무 못놓는거에요. 막 얼굴을 쥐어 잡고 넣더라고요? 시술 전 냉찜질도 안해줬고요. 그리고 하 그 의사가 한다는 말이 더 기가막혀요.
"근데 이렇게 놓으면 많이 아픈가요?"
개초짜였던거죠ㅠㅠ 원래 붓는 체질이 아닌데 의사가 개같이 놓아서 일주일 동안 얼굴이 땡땡 부었었습니다.
그 후에 이벤트 하는 병원은 쳐다도 보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