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 크게 하는 병원 두세군데 있으니 ㅁㅈ클리닉이라고 하시면 다 생각나시는 그 병원입니다.
저는 무턱 필러+ 턱끝 보톡스를 맞았습니다. 선생님이 여러명 있는 그런 일반적인 필러전문 클리닉 형태였구요
딱히 크게 친절하거나 불친절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다만 동선 상 괜찮아서 골랐던 병원이였고 의사선생님이 무성의한 경우도 종종 있다는데 짧은 시간동안 꽤 친절하게 봐주신 편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실장 상담 후 들어가게 되고 층을 올라가서 방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1인실 치과 의자같은 의자가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들어와서 거울 보여드리고 짧은 대화 후 바로 시술합니다.
제 경우에 통증은 크게 없고 엥 따끔하네 하고 끝이였는데 보톡스가 오히려 좀 아팠고 시술 후 다음날 턱 끝에 멍이생겼는데 제 체질 상 한 2주정도는 멍자국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ㅠㅠ.. 멍은 보톡스 때문이였던 것 같아요! 아무튼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 가능하고 거울봐서 느끼는차이보다 셀카 찍으니까 확 다르더라구요 전후가.. 만족스러워서 다음에도 필러 채울 때 이곳 갈 생각입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