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회마다 오래서 맞으러 갔고, 처음에는 엄청나게 볼이 부풀더니 몇시간 흐르니 볼이 싹 빠져보이더라구요 효과있는듯했어요
그리고 2번째 맞으러 갔을땐 , 원장님이 아니신 다른분이 주사 놓아주셨고, 이번엔 처음처럼 얼굴이 풍선처럼 부풀지 않고 그대로 였고, 몇시간 지나도 효과도 없어서.. 그 다음날 병원으로 전화를 해서 왜그런지 물어봤더니..
두번째 맞는거라 눈에 띄게 안 보일수도 있다면서 걍 넘어가시더라구요. 그래도 주사 용량은 정확히 들어갔다고, 안심하라면서
다독이더군요.
좀 찝찝하긴 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한주를 또 넘기고,
3번째 주사를 맞는데, 3번째는 첫번째 주사 놔주신 원장님이 주사 놔주시더라구요 안심이 됬었죠, 풍선처럼 부풀었었구여ㅎ
그러고 술 잘먹으러 다니고~ 얼굴살빠져보이니 좀 헤이해진 탓인지... 갑자기 슬림해보이던 턱이 이중턱으로 보이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