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0일 전쯤 셀라스 시술과 재생 받았는데 당일부터 약간
피부에 상처가 생긴듯 파였었습니다. 병원에 가서 의사선생님
만나서 보여드렸더니 괜찮다 붓기다라고하였는데,
전에도 이런 경험이 있어서(그때는 자신이 건강관리를 소홀히하여 생긴
일이라고 생각하여 다시 그 병원에서 시술받음.)
응급으로 할 수 있는게 있으면 조치를 해달라 재차
요구했습니다. 뻔히 보이는 패임도 안보인다 우기더니
다른 환자를 의식했는지 수술실 조명으로 자세히 보자더군요.
누워서 환히 조명 켜놓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보여달라니까
보여주지도 않더군요.그들의 책임회피적인 반응이 너무 이상했습니다. )
그래서 의사와 직원들 보는 앞에서 저도 제 각도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내가 찍은 사진을 보여주자 억지로 안보려고 노력하더군요.
또 직원에게 내가 요구한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달라하니 찍는척만
하더니 보여달라니까 배터리가 닳아 못찍었다더라구요.)
저는 피부 좋아지려고 시술했다가 상처가 남을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는데, 시술전에 사진을 안찍었으니 자신은
어떤 책임도 없다면서(마취 걷어내고 레이저 실로 가는길에
사진을 찍자고하여, 안경도 안썼고 신발도 제대로 신지 못해 안찍겠다고
했죠. 그랬더니 그 정신없는 와중에도 종이 구석에 동그라미를
쳐놓고 거기에 사인을 하라더군요.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명목으로요.
그건 제대로 된 계약서가 아니죠. 절차도 맞지 않고요. 어차피 법적효력이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정신이 없어서 그냥 사인했습니다.)
그리고나서 방금까지 일주일동안 내원해서 치료 받으실래요?하며 큰소리 치다가
내가 그렇게라도 하겠다니까, 사진을 안찍었으니 자신은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이렇게 화가 난적은 처음이라면서 수술실 문을 쾅(건물이 울릴정도로
크게요.) 닫더니 나가버렸습니다.
시술 후 뜻밖에 피부이상이 나타났을때 최대한 사후조치를 해주는건 필수
아닌가요? 사진이나 사인은 법적공방에 부딪혔을때 하는 말이구요.
정말 시술 후 붓기문제라면 일주일동안 내원하여 검사받겠다는데
그것도 안해주나요?
열흘동안 피부상태 점검을 하느라 가만히 있었는데 패임부분이
아직 완전복구가 되지않고 다른 부분까지 손상(큰 흉터라기보다 겉피부에
눌린 자국같은게 남아 피부결이 울퉁불퉁 해보임)이 있는거 같아서
이제 본격적으로 피부과가서 진료보고 치료를 받아야 할거 같은데
혹시 이런 증상을 겪으신분 경험담 좀 공유해요.
그리고 흉터치료 잘하는 피부과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ㅠ.ㅜ
참고로 제가 시술받은 병원은 부평에 ㅁ ㅋㄹㄴ 입니다.
이 병원의 부도덕하고 무책임한 사후조치 부분은
공익적인 차원에서도 공개되어져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패키지 끊은것중에 나머지를 환불을 받았으나, 그거 계산할때도
계약서인지 뭔지에 사인을 했는데 그 항목이 가관인게, 아기주사를
패키지로 끊고,
6만원에 시술받았는데 그 원가가 15만원 이라면서 환불때는
15만원을 까고 돌려주겠다는 겁니다. 셀라스는 9만원에 받았는데
30만원인가로 책정 돼있고 말이죠. 참..
다행히 저한테 원가로 까고 환불해주겠다는 말은 못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