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5번출구에 있는 어느곳에서 했구요. 7월 막날에 했으니 대략 4개월쯤 됐네요.
 
만족도는 눈밑꺼짐>>>>>미간콧대>윤곽주사 순인데, 개인차가 있을 순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눈썹뼈가 워낙에 낮아서 미간 콧대를 높게하면 흔히 말하는 인면어마냥 될 것 같아서 이 점 원장님한테

충분히 말하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했으나 초반엔 정말 후회했습니다. 물론 제 기본 베이스가 안되다보니 조금만 채워도

그렇게 됐지만 주변사람들은 대체 뭐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다 하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굉장히 어색했습니다.

한차례 몰딩받고 시간 좀 지나니 초반보단 살짝 꺼졌으나 좀 더 자연스러워졌습니다. 눈밑꺼짐의 경우에는 효과를 즉각적으로

확인하실 수 있는데 솔직히 이건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남자지만 여자분들의 경우에는 초췌한 인상이 굉장히 크게

올 수 있으니 이게 고민이시면 꼭 하시구요. 윤곽주사는 제가 입옆에 동그랗게 잡히는 뭔가가 있습니다. 나중에 성형외과가서

상담받아봐야 알겠지만 아무래도 근육인것같은데 저같은 분들을 정말 아주아주 가끔가다가 보는데...고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효과가 없진 않았지만 크게 있진 않았습니다. 3회맞았는데 조금 완화된 감은 있으니 시도정도는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술도 그렇겠지만 시술의 경우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시지 않는게 좋아요. 다만 극적인 변화는 없으나 자연스러운

인상 변화와 금액, 특히 안전성면에선 수술과 비교불가이니, 그냥 망설이시는 분들 진짜 별거 아니니까 함 해보세요.

해보시고 정 아니다 싶으시면 그냥 녹여버리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