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앞볼이랑 팔자 필러 맞았습니다.
앞볼이랑 팔자 총 2cc로 나눠 맞았구요.
3cc하려다가 원장님이 2cc로도 충분하겠다고 하셔서 2cc만 넣었어요.
그런데 필러 처음 맞아봐서 그런데,
원래 맞고 몇일간은 좀 울퉁불퉁한가요?
병원에서는 마취주사 때문에 붓기도 좀 있고 해서 그럴거라는데..
울퉁불퉁한게 잘 티가 안나다가도 어떤 조명아래서는 좀 티나네요..
눈 밑 한부분이 볼록하고 팔자 넣은 라인대로 툭 튀어나와있어서 그 부위의 팔자가 더 도드라지는 것 같기도 하고..
맨 마지막 사진 빨간 동그라미친 부분이 튀어나와있는 부분.. 제 눈에만 티나는 걸까요?
시술 하루째라 그런거겠..죠?
필러 처음 맞아서 원래 이런건지 궁금해서요.
아무리 쁘띠시술이어도 붓기가 아예 없진 않네요 ㅎㅎ
볼륨은 전보다는 확실히 살아서 나쁘지 않은 듯 해요.
근데 시술하고 나면 자연스럽고 평평하게 고루고루 분포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약간 경계선이 보여서 조금 당황스럽네요.
시술 한게 훨 나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아직 자리를 안잡아서 그런가;
원래 시술 하고 몇일은 이런건지.. 하신분들 댓글 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