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필러로 되게 유명한 병원 많잖아요.
눈밑필러 한번 맞았었는데 효과도 전혀없고, 멍 엄청들고, 심지어 마취주사 혈관 잘못맞아서 그거 부작용으로 약 엄청먹었어요. 찾아보니 "비전문의"가 운영하는 피부과였구요.
종아리 보톡스는 동네 "전문의"가 운영하는 피부과에서 맞았었는데 식염수랑 "희석" 하는거 없이 용량 그대로를 주입하더라고요. 효과 엄청 좋았구요. 그렇지만 저는 아랫부분, 외측도 맞고 싶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거기다 절대로 하면 안된다고 부작용난다고..
욕심에 보톡스 효과 다 풀릴때쯤 강남에서 유명한 곳가서 맞았는데요. 거기는 "희석" 해서 내측 외측 아랫쪽 다 놔주더라구요. 찾아보니 "비전문의" 병원이였구요. 효과는 괜찮아요.
성형이 아니다보니, 비전문의가 운영하는 클리닉이나 피부과에서 많은분들이 시술을 받으시는거같은데, 상대적으로 저렴하기도하고요. 그런데 비전문의가 하는 병원에서 해도 정말 안전한걸까요? 어디서는 필러나 보톡스는 그저 잘 놔주기만하고 디자인만 잘해주면 장땡이라구.. 오히려 비전문의여도 경험많아서 부작용날일 없다구.
그리고 보톡스나 필러 이런거.. 비전문의가 어떻게 정품을 매입하나요? 그거 의료약품이라 전문의한테만 팔수있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