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 계열 필러시술의 부작용 확률에 관해.
HA 필러시술시 일어날 수있는 부작용은 크게 염증, 괴사, 실명 등이 있습니다.
염증, 괴사등의 현상은 환자와 의사가 이에 대해 숙지하고 있고 적절히 대처를 한다면
큰 후유증을 남기지 않고 치료 가능 합니다.
다만 필러를 직접 혈관에 주입해서 생기는 실명과 같은 부작용은 한번 생기면 돌이킬 수없습니다.
의사들이 리거지테스트, 리도카인 마취, 케뉼라 사용등 아무리 부작용에 대비한다고 해도 필러 혈관 주입은
완벽히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확률은 어떻게 될까요? 현재 연간 필러 시술건수가 약 19만건 입니다.
최근 4년간 공식적으로 필러 시술로 실명된 환자가약 48명정도 됩니다. 그럼 대략적으로 통계를 냈을때
80만건중 50건 즉 한번 시술에 16000분의 1의 확률로 실명이 될 수있다는 것 입니다.
필러시술의 경우 보통 6개월 주기로 행해지며 10년간 반복적으로 20회의 시술을 한다고 할때 이를 통해
실명하지 않을 확률은 1 마이너스 16000분의 1의 20승 입니다.
이는 약 0.99937517575 즉 0.9994정도의 확률입니다. 바꿔발하면 0.0006의 확률로 실명할 수있다는 뜻이고
이는 10년간 꾸준히 시술을 받는다면 2000명 중에 한명은 실명을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어찌보면 크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작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확률이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