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cc를 맞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원장님이 자연스럽고 안전한 걸 추구하시는 분이라서
적당히? 놔 주셨고, 제가 수술을 해본 결과 처음 일주일은 실리콘 3mm를 넣은 것 수준의 높이였습니다.
그 후 일주일간 매일매일 쑥쑥쑥 붓기가 빠져서 콧대는 낮아졌고, 2주일 후 처음 넣은 것의 50프로 높이를 유지했습니다.
(이때 코끝만 다시 리터치를 받았으나 콧대는 어차피 내려올거라면서 안해주셨어요)
그리고 3개월 후에는 처음의 30% 정도의 높이만 남아있더라구요^^; 저는 그러고나서 녹이고 수술했습니다.
다들 흡수되는 정도가 다르다고 하니 참고만 해주세요~
저는 예상보다 코가 빨리 낮아져서 매일매일 거울보는 게 스트레스였어요..
2. 멍에 대하여
이것도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맞고나서 다음날에 파란색으로 콧대에 멍이 들었습니다.
이 멍은 화장으로 반정도 가려지는 정도였고, 아주 예민한 여자들만 알아보는 정도였구요~
리터치할 때는 멍들지 않았습니다.
3. 통증에 대하여
아플 것 같았지만, 저는 살짝 따끔따끔하는 정도여서 아프지 않았습니다.
예방주사 맞는 정도의 아픔보다도 안 아픈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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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없는 후기지만 도움 되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