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ㅁㅇㄷㅁ에서 12만원 주고 2년전 쯤 맞았어요 메디톡신으로요!
이때는 맞자마자 그 날 하루종일 턱이 뻐근했고 효과도 좋았어요
친구랑 같이 맞았는데 걔는 턱에 근육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거의 티도 안날 정도였는데
저만 얼굴이 얄쌍해지더라구요 앙 물고 근육 만져보면 진짜 확 줄어있고 그랬었어요
남들은 잘 못알아보긴 했는데 저 혼자 만족해서 계속 맞아야겠다 했어요
두번째가 ㅌㅁ치과에서 5만원인가 이벤트할 때 맞았었는데
이때도 메디톡신이었는데 맞고 나서 처음 맞았을 때 처럼 뻐근하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좀 불안했었는데 역시 별로 효과가 없었어요 ㅠㅠ
특히 제가 왼쪽 근육이 커서 왼쪽 턱 부피가 줄어들었음 했는데 거의 변화가 없더라구요
글고 마지막으로 맞은게 작년에 ㅌㅅㅇㅍ에서 맞았는데 제 기억에 가격은 7만원대였던거같아요
이 때도 메디톡신으로 맞았는데 제가 메디톡신에 내성이 생겨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역시 처음처럼
뻐근한 느낌은 없었어요 두번째 맞았을 때보다는 확실히 효과가 있었긴 했는데
처음 맞았을 때 처럼 만족스럽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이 때 살도 많이 빠져가지고 볼 살이 좀 없었는데 보톡스까지 맞으니까 옆광대 밑이 패여가지구
영락없는 해골상 되구 영 못봐주겠더라구요
저는 세번째를 마지막으로 보톡스를 안맞기로 다짐했어요 저 같은 얼굴형에는 보톡스보다는 꺼진 볼살을 채워주는
필러나 지방이식이 맞겠다고 판단했거든요 ㅎㅎ
볼 살 없으신 분들은 보톡스 맞으면 그게 더 강조될 수 가 있으니깐 고려하셔서 시술 결정하셨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