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을 통과해야 집에 올수있어서
무서움에 부들부들;;떨면서 가구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저~앞에서 비틀비틀 거리면서 오시더라구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가는데
아저씨가 손에 소주를 병째로 들고 벌컥벌컥 들이키면서 오시는거에요..ㅜㅜ
무서워서 땅만보고 지나가는데 아저씨가 그냥 지나가시더라구요- 휴우- 안도하고있는데 글쎄
갑자기 그 아저씨 그림자가 두두두두두두 커지더니
제 앞에 딱 서가지구는 빤-히 보시는거에요..ㅜㅜ
진짜 울뻔했음..-_ㅠ
마침 아저씨 핸드폰이 울렸기에 망정이지
아아아아- 무서워가지구 미친듯이 뛰어왔어요..-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