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아닌 안구테러 죄송합니다.
그리고 어쩌다보니 도배처럼 글 두개를 나란히 쓰게되었네요;;
문제시 덧글 주세요~
어쨌든.. 여쭤보고 싶은게 좀 있어서요.
제가 며칠뒤면 퀵지방흡입 한지 한달이되네요.
(퀵지방은 람스처럼 라도카인 마취후에 지방을 기계로 흡입해내는 시술입니다.)
근데 제 허벅지는 오른쪽은 시술한 날부터 멀쩡했는데 왼쪽 허벅지가 울퉁불퉁 했거든요.
한달이 되가는 지금도 그래요ㅠㅠ
이게 지방이 균형 있게 빠지지 못해서 이런건지, 아니면 바이오본드인지 궁금합니다.
근데 찾아보니까 바이오본드는 이렇게 덩어리지지 않는 것 같은데ㅠㅠㅠ
저는 불룩 튀어나온 부분을 제 손바닥으로 가릴 수 있을 정도로 범위가 넓거든요...
이게 바이오본드로 뭉친거라고 하기엔 너무 덩어리가 크잖아요?
살... 같잖아요???ㅠㅠㅠㅠㅠ
이제 여름에 반바지 입기 글렀잖아요??ㅠㅠㅠㅠㅠ
아놔.......ㅠㅠㅠㅠㅠ
손으로 허벅지 안쪽을 쓱 쓸어보면 울퉁불퉁 아주 난리도 아니예요.
검색하다 보니까 석회화?? 라는 무시무시한 단어도 접해보고 정말 고민이네요.
이게 살인지 뭔지.. 살이라면 튀어나온 부위에 지방분해 주사라도 맞아보겠는데ㅠㅠ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지방흡입 해보신 분들 중에 저 같은 증상 갖고 계신 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