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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바디성형] 6월15일 허벅지, 힙, 종아리 지흡, 근퇴 후기
돈데돈데크만
작성 10.06.25 22:26:55 조회 3,880
6월 15일날 ***에서 허벅지,힙,종아리 지흡, 종아리 근퇴 했다오. (미안하오 쓰다보니 자연스레 구ㅆㅋ 말투가 나오는 구랴. 이해하고 들어주시오.) 총 1900cc나왔다고 햇소. 나 브로커 아니오. 결과는 만족하오. ***원장에게 감사하오.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쇙 워낙 컴맹인지라 올리는 법을 몰라서 못 올리고 있소^^
쇙 말하자면 올해 4월중순에 구ㅆㅋ에서 정보 주워듣고 수원에 있는 병원에서 허벅지, 힙, 팔 지흡 받았다가 팔은 뭐 그럭저럭 이나 허벅지, 힙은 효과는 하나도 못보고 오른쪽 허벅지는 사타구니쪽 지방유착이 심하게 와서... 에휴.. ***지흡원장이 수술 후에 하는 말이 오른쪽 허벅지 그 심하게 유착된 부위가 3갈래로 깊게 패여있었다나, 암튼 그래서 자기가 고르게 펴줬다고 그랬었소. 정말정말 감사하오. 4월에 수술받고 2달만의 재수술인데도 그 원장님의 실력으로 정말 만족스런 결과가 나왔다오. 수술 바로 다음날 인데도 뒤쪽 허벅지, 엉덩이를 손으로 만져보니 한웅큼 만져지던 살들이 사라져 있더오. 멍도 무릎근처, 발목주위에 조금 진거 빼고는 전체적으로 하나도 안들었다고 해도 할만큼 별로 안 들어서 수술당일날만 욱신욱신 아팠지 수술담날부터는 아침에 깨자마자 언제 그랬냐는듯 하나도 안 아프더오. 참으로 신기했소. 소행 처음 수원에서 지흡 받고 나서는 허벅지가 전체적으로 심하게 붓고 다리전체에 싹다 보랏빛으로 멍 들고 일주일동안(일주일이 뭐요 아마 3주일은 훨씬 넘었을 게요) 욱신거려서 밤 잠 못이루며 고생고생 했는데 말이오. (붓기랑 멍이 그땐 정말 오래갔다오)
쇙 원체 나서지도 않는 성격이고 이런 글 게시판에 올리는 것도 살면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나로선 정말 정말 드문 일이요. 그런 내가 지흡 생각하고 있는 행들에게 이 원장 추천해 주고 싶다오.

다만 ***에서 그 원장 빼고는 그 밑의 직원 정말 불친절하고 기분 나빴다오. 생각 같아서는 다시는 마주치고 싶지 않소.


쇙 수술결과에 만족하며 원장 하나만 믿고 팔 재수술, 복부 전체 수술까지 결심하였지라.
수술 바로 다음날 병원에 F/U가서 실장여자에게 나머지 수술(팔, 복부전체 6월 25일날)도 날짜잡고 싶다고 말하며 그전에 어차피 나는 지방이라서 수술 후 병원에서 해주는 테너관리 2회는 따로 받으러 못 올 것 같다. 그러니 수술 전 팔 부위 뭉친 부분 풀게 오늘 미리 테너 관리 해 줄 수 없느냐고 물었다오. 그러자 그 실장 무안할 정도로 단호히 끊으며 안 된다고 하는 것이오. 관리는 사후에 하는 건데 수술 전에 미리 해 줄 수 는 없다고. 말이 안 되지 않소? 어차피 팔, 복부수술할건데 후에 못 받을 거 지금 미리 해 줄 수 있는 거 아니오? 다른 것도 아니고 팔 재수술이라 수술 전 뭉친 부위 풀려 하는 건데 말이오.
그 옆의 신규로 들어온 실장 보조 같은 여자가 더 무례했다오. 난 테너 관리 지금 해줄 수 있냐고 물어봤을 뿐인데 그 실장 거든다며 하는 소리가 그렇게는 안 된다고 대뜸 나에게 목소리 쩌렁하게 내며 버럭 화내면서 말하는 것이오. 쇙 그 모습에 순간 당황했다오. 아니 들어온지도 며칠되지 않은 신규 같던데(전날 수술때까지만 해도 실장이 그 실장 보조 되는 여자 데리고 다니며 내 앞에서 트레이닝 시켰다오. ) 아무리 내가 나이가 자기보다 어려도 그렇지 어떻게 그렇게 무례하게 구오? 난 내가 그렇게 무리한 요구를 했다고는 생각이 안 드오. 쇙 그 실장여자랑 그 실장보조랑 더 말하다가는 감정 상할 것 같아 원장님 오시면 말하겠다고 하고 자리를 피했다오. 원장님 오시고 수술부위 상태체크하고 소독한뒤, 원장에게 내가 팔부위 수술까지 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그 전에 미리 관리 한번 받고 싶다고 말하니 원장은 흔쾌히 그러라고 하더오. 그러자 그 실장보조 여자가 원장에게 “원장님, 오늘 양방 수술있어서 바쁘고 ~@@#~”하더오. 그러자 원장이 아 그럼 뭐 오후에 해줘도 되지 하였소. 이에 나도 지금 관리 받고 집에 내려가야 한다고 하니 다시 원장이 그냥 지금 해주라고 하였지라. 그말 떨어지자 무섭게 그 실장 보조 여자 내 앞에서 원장도 있는데 원장 뒤의 키 큰 간호사한테 가서 귀솟말로 고자질하듯이 속삭이더구랴... 참나, 이 여자도 참, 다 늙어서 자기보다 어린 사람 앞에서 뭐 하는 짓이오? 정말 그때 쇙 기분 정말 나쁘더오. 쇙이 뭔 그리 무리한 요구를 했다고 다른 사람 앞에서 그리 사람 우습게 만드오? 나도 나보다 나이 많은 어른에게 이렇게 화내면서 무례하게 말하긴 싫지만 정말 그 실장보조가 하는 행동은 정말 상식이하요. 이 여자도 정신연령이 제 나이 맞는지 참 의심스럽소.

이내 원장, 간호사는 수술하러 들어가고, 실장 여자는 스테이션을 지키고 그 실장 보조가 회복실에서 쇙 테너 관리를 했지라. 관리 내내 쇙에게 참 싸가* 없게 말하더오.
내가 “전 팔 이 부분이 많이 뭉쳤어요”하고 말하자 “아 그건 제가 만져보고 알아서 마사지 할거에요!” 하고 대놓고 짜증내면서 잘라 말하질 않나, 또 내가 관리 총 몇분 하냐고 물어보니 10분 할거라기에 내가 전에 고주파관리 받을 때는 최소 고주파 20분은 해야 효과 있다고 들었는데 20분 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니 톡쏘듯 “누가 그래요?”하며 갑자기 상체를 나를 등지고 홱 돌려 이어지는 내말을 씹으며 (그때 옆에 어린 여자아이가 있었소. 수술 받는 애엄마가 데려온 아이인데 잠시 맡는 중인것 같았소) 어린 여자아이에게 말 걸며 내 말을 일부러 씹더오. 정말 기분 나빴소. 머리채 잡고 흔들뻔 한 걸 어린애 앞이라 간신히 참았소. 결국 관리 10분하고 끝내더구랴.
마사지 하는 동안에도 귀찮다는 투로 내앞에다 대놓고 한숨쉬며 “사실 이렇게 많이 뭉친데에는 이거(테너) 해봤자 효과 없어요~”하며 왜 굳이 관리 받으려고 하냐는 투로 말하더오. 미친거 아니요? 아니 그럼 수술 후 관리를 왜 하는 것이란 말이요? 수술 후에 뭉친 부분 풀어주려고 후관리 하는게 고주파 아니요? 무식한 것도 정도것이지..
웃긴건 원장 앞에서는 언제 그랫냐는 듯이 쇙에게 친절하더오. 원장은 그런걸 알면서도 사람이 모자라서 그냥 두는 건지.. 아니 ㄷㅅㅍ 성형외과 대표원장은 대체 뭐하고 있길래 직원 교육을 이따구로 하고는 내버려두는 것이요?
ㅡㅡ;; 쓰다보니 흥분했소. 바로 오늘 25일날 팔재지흡, 복부전체지흡 후기 뒤에 올리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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