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전반적으로 찐거는 아닌데요..그래도 허벅지 바깥쪽이.. 살 쪄서 아주 단단한거 아시죠..?? 완전 튀어나온.. ㅠ 스키니 입거나 딱.. 붙는 정장 치마 입을 때.. 정말 스트레스였거든요. 남들이 보기에는 그 정도는 아니라고 위로아닌 위로를 해주어도..
사실.. 제가 느끼기엔.. 넘 컴플렉스였어요..
그래서 지방흡입 결심했던 거였는데요.. ~
허벅지 바깥쪽 하면서.. 안쪽 부분 있잖아요.. 살 끼리 닿는.. ;;;;;;; 그 쪽도 같이 미니지흡 했네요!!
사실.. 첨엔 PPC나...HPL 이런것도 생각해봤는데요..
이왕 하는거 좀 더 확실하게 하고 싶고.. 가격 차이도 많이 안나던데요..? 그래서 수술하리고 맘 먹은거구요..
제가 좀 겁이 많아서.. 수술 하기 전에.. 계속 예약 날찌 미루고 했었는데.. ~
막상 수술 당일 되니깐 맘이 담담해 지더라구요!
수술 하기 전에 ~ 상담 다시 하고 디자인 하잖아요~
그 때는 조금 떨렸어요 ~ 아.. 이제 하는 구나 하는 실감도 나고 ^^ ㅎ 그래도 막상 수술대에 누워서는 괜찮더라구요 -0-
마취는 수면마취로 진행되었었구요
음.. 또 수술 하고 나서 바로 붕대 같은거 감아주고.. ~ 회복실(??) 같은데서 좀 누웠다가 퇴원했었어요 ~
제가 했던 곳이 강남역이라서.. 사람도 넘 많구.. 좀 힘든 점도 있었는데.. 바로 택시 잡아서 집까지 갔었어요!
그리고.. 그 당일날에는 별루 안아팠는데.. 담날 되니깐 통증이 좀 있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에서 준 약 먹고..;; 거의 하루종일 앉아만 있었던 것 같아요.. 당연히 다리 쭉 뻗고요..!!!!!
그렇게 한 3일? 4일 정도 지나면 통증 많이 가라앉구요 ~ 일주일 정도 지나면 부기는 많이 빠지면서 멍만 조금씩 남더라구요..!!!
그리고 병원가서 한번 더 ~ 관리 받구 ^^ ㅎㅎㅎㅎ
대략 이런 순서로 했었어요 ~!!!!
제가 원하는 대로 허벅지 매끈하게 나와서 좋구요!! 허벅지 안쪽도 같이 하길 잘한 것 같아요 ~ ^ ^